하와이 신혼여행 5박7일 3일차 - 다이아몬드 헤드 산,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쿠알로아랜치, 하이스 스테이크, 스타벅스, 마루카메 우동, 호놀롤루 쿠키

이번 편은 하와이 신혼여행 5박7일 여행 중 3~4일차(오전) 까지 인데요! 저희가 4일차에 숙소를 옮겨서, 그 전까지 일정을 공유 해보려구요! 3일차는 다른 날보다 더 액티비티에 초점이 맞춰진 일정 이었어요 (그나마 저희 일정 중에 액티비티 ㅋㅋ) 저희는 이번에 스노쿨링이나 물에 들어가는 다른 것들은 하지 않았어요 

 

■ 3일차 ~ 4일차 (오전) 루트

(3일차) 

다이아몬드 헤드 산 ->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 쿠알로아랜치 -> 하이스 스테이크

(4일차)

와이키키 뒷골목 구경 -> 스타벅스 -> 마루카메 우동 -> 호놀롤루 쿠키 -> 숙소 이동 

 

그나마 액티비티가 좀 있어서 이날은 에너지를 많이 아끼는 여행을 한거 같아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 보다는 중간중간 쉼도 좀 더해 줬는데, 요게 신의 한수 였습니다.

더 생생한 후기는 여기 url에서 만나보실수 있어요!

https://youtu.be/FNFCoSYrRcM?si=Vs_bzUfm8MPw8l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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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아몬드 헤드 산

여기는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요. 다이아몬드 헤드 산은 일출 혹은 일몰을 보는 산이고 트래킹 정도 수준의 등산을 겸해야 해요 ㅋㅋ 트래킹이라고 하지만 운동을 평소에 많이 안하시는 분들이라면 등산 같이 느끼실 수 있어요. 저는 어떤 분 후기 보고 그냥 쪼리 신고 갔다가 진짜 호되게 혼났어요.. 제발 운동화와 양말을 겸해 가시길 바랄게요 ㅠㅠ 선크림은 완전필수 구요 

그래도 다이아몬드 헤드의 원조는 일출 이니까요! 저희는 첫 타임인 새벽 6시~8시 로 예약을 미리 했구요 ! 숙소에서 10분 정도 차로 걸려서 조금 여유롭게 출발 했는데, 그 앞에 터널을 6시부터 열어서 어차피 좀 기다려야 하긴 했지만 예쁜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으니 좀 여유롭게 가시는걸 추천 할게요. 상쾌하게 새벽 등반 후에 하루를 시작하시는것도 완전 강추요!!

주차비 10달러, 입장료 1인에 5달러씩 총 20달러 였던거 같아요 (아마 세금이랑 뭐 그런거 좀 부가적으로 더 붙었어요)

 

예약처, 상세 후기는 하기 url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woojoorang/223222811085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 산 & 쿠알로아랜치 당일 가능

 

 

2.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원래 이날 점심에는 팬케이크를 먹을 계획에 있었습니다. 근데 뭔가 아침에 등산한게 공복운동 느낌인거죠 ㅋㅋ 공복운동을 상쾌하게 하고 팬케이크로 몸을 더럽힐 수 없겠는 이느낌.. 뭔지 아시나요?

그래서 상쾌하게 아사이볼과 커피를 먹자고 해서 결정한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1일차에도 갔었는데 2번 방문 했어요. 처음에 갔을 때 코나커피를 잘못 주문해서 다시 한번 꼭 다시와서 아사이볼이랑 커피 다른거 주문해서 먹어보자 했었는데, 다시 가게 되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ㅋㅋㅋ 

아사이볼 대형 사이즈랑, 코나커피를 다시 주문 했는데.. 그냥 입맛에 안맞는거였나 봅니다. 이번에는 코나커피 밀크를 주문 했는데 맛이 없어서 먹다가 버렸거든요 ㅠㅠ (왠만하면 버리진 않는데.. 못먹겠었어요...)

 

하튼 하와이에서 전 정말 궁금한게 "몸 좋은 사람들은 하와이에서 대체 뭘 먹는걸까.."였거든요.. 아사이볼을 드시는 몸좋은 현지인 같은 분들이 있으셔서.. 아 아사이볼은 다이어트 음식 중 하나겠구나 ㅋㅋㅋ 라고 생각했어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의 아사이볼은 너무 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저는 요거 24oz 시켜서 혼자 다먹었어요 ㅋㅋㅋ

 

로얄 하와이안 센터에 주차 1시간 가능합니다 (도장 찍어주세요)

상세한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woojoorang/223219463575

하와이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 아사이볼, 줄서는 카페

 

 

3. 쿠알로아랜치 - UTV 랩투어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아일랜드 빈티지커피가 로얄 하와이안 센터에 있고, 이날 쿠알로아랜치를 가야 해서 차를 로얄 하와이안 센터 건물에 주차 해뒀었거든요. 

그래서 로얄하와이안센터에 쇼파가 있는데 잠깐 앉아 있다가 1시간 정도 그냥 잔거 같아요... 너무 졸렸나봐요 ㅋㅋㅋ 그러고 차로 이동해서 한시간 정도 더 자다가 일어나서 쿠알로아랜치로 출발 했어요 ㅋㅋㅋ

 

쿠알로아랜치도 사전 예약을 하고 갔고, 14:15에 예약을 했었거든요. 원래는 45분 전에 도착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네비를 찍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왜이렇게 못찾겠는건지... 한참 헤메다가 15분 전에 간신히 도착했어요 ㅠㅠ 내리자마자 엄청 뛰어서 갔는데 다행히도 발권 다 해주시더라구요. 14:00 에 도착해서 14:15 꺼 바로 체크인 하고 들어갔는데 ㅋㅋㅋ 너무 다행이었고 기분 좋았어요. 

 

쿠알로아랜치는 쥬라기월드 촬영지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중 가장 재밌다고 하는 것 중 하나인 UTV 랩투어를 이용 했구요 (우리가 운전 해서 돌아다니는것) 둘다 국제 운전면허증 발권해서 갔었고, 운전 두분이서 번갈아가면서 해도 되어요 (사전에 체크인할때 안내 해주십니다) 운전하는게 은근 재밌는데 총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처음엔 재밌는데 나중에는 모래도 정말 많이 얻어맞고 해서 나중엔 빨리 가고싶더라구요 ㅋㅋㅋ 

 

참고로 쿠알로아랜치 UTV 랩투어 이후에는.. 무조건 옷 갈아입고 이후 일정을 하실 수 있어요. 참고 하시어서 꼭 이후 일정은 씻고 가는거로 여유롭게 잡으시길 바랄게요. 저희는 이 상태로 스테이크 먹으러 갈 계획 이었는데 정말 무모한 생각이었거든요 ㅋㅋㅋ 

 

상세 예약 후기나, 쿠알로아랜치 후기도 하단으로 내려보시면 있어요!! 

https://blog.naver.com/woojoorang/223222811085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 산 & 쿠알로아랜치 당일 가능

 

 

4. 하이스 스테이크

첫날 울프강 스테이크 1kg를 먹고 물려서 스테이크는 더이상 없다 라고 했지만 ㅋㅋㅋ 이틀차 되니까 바로 하이스 스테이크도 가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여긴 현지인들이 추천한다고 하는 스테이크 집이었고. 그래서 바로 오픈테이블로 예약 했어요. 임박해서 예약 하려고 하니 시간이 없어서 19:30에나 예약이 되는거에요! 그래서 우선은 그시간이라도 예약을 하고 조금 빨리 갔어요 (이것도 ㅋㅋ 쿠알로아랜치에서 모래범벅 된 후라, 19:30 으로 하니 시간이 정말 딱 맞았답니다)

 

하이스 스테이크는 울프강 스테이크 보다 격식이 느껴졌고,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 맛이나 서비스가 훨씬 좋았어요. 가니쉬 같은거도 별도 주문 없이 기본으로 다 있었고 옷의 드레스코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발가락 보이는 신발 안되고 카라가 있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해요 ㅋㅋ 저희는 이것도 모르고 쿠알로아 랜치 복장으로 갈 계획을 했었다니 ㅋㅋㅋㅋ

 

여기서도 거의 1kg 가까이 되는 스테이크를 먹었지만,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하이스 스테이크랑 울프강스테이크를 같이 먹어서 오히려 비교가 되서 더 좋았습니다 ㅋㅋ 둘중 하나를 가실거라면 하이스 스테이크를 더 추천할게요! 분위기도 더 좋았고, 격식있는 문화 경험도 할수 있고, 눈으로 볼거리들도 좀 있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상세한 후기는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woojoorang/223220240400

하와이 하이스 스테이크 추천 - 3대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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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4일차 에요. 기존 숙소 체크아웃 하기 전 까지 기록을 남겨 볼게요. 

하얏트 센트릭 앞쪽으로 가면 와이키키 메인 거리가 나오고, 뒷쪽으로 가면 또 다른 분위기의 거리가 나오거든요. 아침엔 일찍 나와서 뒷골목을 좀 누려 봤어요 

 

5.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새벽 4:30 부터 문을 열더라구요? 하와이에 있는 스타벅스 한번은 가보고 싶어서 들렀고, 제가 모으는 각국의 시티컵이랑 하와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텀블러도 구매하고 싶었어요. 

하와이 스타벅스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는 콜드브루 2종을 주문 했는데 '시나몬 캬라멜 크림 콜드브루, 초코 크림 콜드브루' 이렇게 2종 주문 했어요. 이제 우리나라에도 너무 맛있는 커피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쏘쏘 했어요 ㅋㅋ 아쉬웠고 

 

시티컵이랑 텀블러 등은 공항에 스타벅스에서도 살 수 있지만, 금액이 4~5달러는 차이가 나더라구요. 살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도심의 매장에서 구매하시길 권장 드릴게요

 

상세 후기는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woojoorang/223220320674

하와이 스타벅스 메뉴 추천 - 텀블러, 시티컵 구매

 

 

6. 마루카메 우동

여기는 오전 10시에 오픈을 하는데, 꼭 가는 곳 중에 한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왠 하와이에서 우동이야 햄버거 먹자 얘기까지 나왔지만, 정말 느끼해서 햄버거를 먹을수가 없겠더라구요... 아 그렇죠 그래서 여기가 인기가 많나봐요 

가성비도 좋았고, 특히 여기는 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한명은 우동 사고 한명은 튀김 양껏 골라서 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구매하길 잘했어요! 튀김도 특이한게 많더라구요. 버섯도 튀기고 쥬키니도 튀기고 ㅋㅋ 계란도 튀기고 이색적이고 맛있었어서 2분이서 가면 이렇게 주문하시는거 추천 드릴게요 

 

대기는 보통 있는 편이지만, 회전이 정말 빠르고 메뉴도 바로 나와서 기다릴만 한거 같아요. 저희는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9:40 에 맞춰 갔는데 10시 오픈 할때 뒤에 서있던 분들 모두 다들어갔어요 ㅋㅋ 상세 후기는 하단 url 에서!

https://blog.naver.com/woojoorang/223220254286

하와이 마루카메 우동 - 줄서서 먹는 튀김 맛집

 

7. 호놀롤루 쿠키

여기선 선물이랑 저희 먹을 쿠키를 좀 사고 싶었어요 ㅋㅋ 근데 몰랐던 정보인데 알았으면 매일 들어 갔을텐데요 ㅋㅋ 여기는 매장마다 시식이 가능해요. 먹어보고 살수 있는거죠 가서 시식도 해보고, 저희는 선물용이랑 포함해서 약 80개 정도 되는 쿠키를 샀는데 10만원 가까이 되었네요? ㅋㅋㅋ 비싸긴 하지만 하와이 온김에 사볼만 한 쿠키고,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시식도 많이 하고 먹은 것들도 꽤 많았어서 ㅋㅋㅋ 만족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 

 

시식 하는데도 눈치 하나 안보고 먹을 수 있었어서 좋았어요 ㅋㅋ 든든하게 양손 가득히 채우고 왔습니다 

상세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woojoorang/223220280459

하와이 필수 기념품 호놀룰루 쿠키 - 시식 OK

 

 

 

여기까지 3일 ~ 4일(오전) 까지 에요! 이제 4일부터 마지막 날 까지는 1박에 200만원 짜리 호캉스를 누릴 예정입니다 ㅋㅋ 요편도 기대해주세요! 

 

 

 

더 생생한 후기는 여기 url에서 만나보실수 있어요!

https://youtu.be/FNFCoSYrRcM?si=Vs_bzUfm8MPw8lJp

 

 

 

 

하와이 4~6일차는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하와이 신혼여행 5박7일 4~6일차 - 포시즌스 오아후 코올리나 후기 (요가, 조식 등 시설 이용 포함)